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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도서는 총 560 개의 자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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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문고 전자책

      • 내 마음 다친 줄 모르고 어른이 되었다
      • 김호성온더페이지2025-04-05
      • “대체 뭐가 힘든 건지 모르겠어요.” 마음이 아파 상담소를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유를 알지 못한 채 고통을 호소한다. 신간 『내 마음 다친 줄 모르고 어른이 되었다』의 저자이자 휴앤 마음디자인 센터 김호성 원장은 이러한 사람들의 고통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공감한다. 그 역시 겪어 본 일이기 때문이다. 김호성 원장은 타고난 민감한 기질과 어려운 집안 사정이 겹쳐 마음의 상처가 몸의 고통으로 발현된 케이스였다. 원인 불명의 고통으로 잠 못 자는 날들이 이어졌고, 종래에는 정신과 약을 최고 허용량까지 처방받아 복용했다. 이렇게 살 수 없다는 한계에 다다랐을 때 스스로를 살리고자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다. 온갖 교수님들을 찾아가 상담도 받아 봤으나 해결되지 않자, 더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의학최면을 배웠다. 그럼에도 여전히 빠진 조각들이 있었고 이를 채우기 위해 뇌과학까지 공부했다. 그렇게 수년을 매달린 끝에, 죽음의 문턱에 있던 자신을 삶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의 오래된 상처를 찾고, 하나하나 마주하여 깊은 곳까지 내려가 부정적으로 굳어진 뉴런의 구조를 바꿔야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변화’가 시작됨을 알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심리학에 뇌과학과 의학최면을 접목한 ‘치유 프로세스’를 완성했고, 이를 통해 16년간 수천여 명이 넘는 내담자들의 마음과 일상을 회복시켰다. 센터에서 날마다 내담자와 만나고 있지만 어떤 이들은 센터를 찾아올 힘도 내기 어려운 상태라는 것을 깨닫고, 센터 밖 어딘가에서 홀로 어둠에 잠겨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닿고자 집필을 결심했다. “제가 내담자를 만나 치유하는 프로세스를 이 책에 전부 담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사람들이 상담소에 찾아오지 않는다고 해도 괜찮습니다”라고 말하는 김호성 원장의 진심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

      [ 대출 : 1/1 예약 : 2 ]

    • 교보문고 전자책

      • 나를 사랑하는 미친 누나
      • 배기정네오픽션2025-03-31
      • 여자들의 선을 넘은 애정, 최애가 말아주는 유사 연애 덕질 비즈니스를 완성시키는 네임드 홈마의 미친 사랑 이야기! 네오픽션 ON시리즈 30권, 배기정 작가의 장편소설 『나를 사랑하는 미친 누나』가 출간되었다. 우리는 언제, 어떻게, 왜 사랑에 미치게 될까? 서로가 서로의 욕망을 채워주는 덕질 비즈니스를 전면에 내세운 이번 소설은 한 끗 차이로 오독하기 쉬운 최애와 팬 사이의 사랑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트롯돌로 전업한 망돌 출신 ‘지세준’은 복근이 살짝 드러나는 크롭 티와 두 다리에 달라붙는 가죽 바지를 입고 마트 개업 무대에 오른다. 트로트에 유로 팝을 끼얹은 멜로디와 믹 재거를 흉내 낸, 자신도 모르는 사이 제 운명을 바꿀 춤사위가 이어진다. 지세준에게 마음을 빼앗긴 사십대 ‘연희정’만이 휑한 자리를 지키며 지세준의 무대 직캠을 촬영한다. 그 영상은 트위터, 유튜브에 빠르게 퍼져 지세준을 단번에 유명 연예인으로 만들고 지세준의 네임드 홈마가 된 연희정은 선의라는 이유로, 사랑이라는 명분으로 그의 집 안까지 들어가게 되는데……. 최애와 팬이라는 관계성에서 시작된 지세준과 연희정의 ‘미친 사랑’은 어떤 예상치 못한 결말을 마주하게 될까?

      [ 대출 : 1/1 예약 : 2 ]

    • 교보문고 전자책

      • 라면 공부책
      • 정원초록개구리2025-03-30
      • K-푸드 기세가 무섭다.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 가요 등 K-콘텐츠가 세계 곳곳에서 크나큰 인기를 끌면서 외국인들이 떡볶이, 김밥, 라면, 잡채 같은 한국 대표 음식에도 열광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 라면은 인스턴트 라면의 본고장인 일본에서조차 불티나게 팔린다. 라면은 떡볶이와 더불어 한국인에게 소울 푸드 같은 존재이다. 온라인상으로 공유되는 라면 조리법만 해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지난해에는 ‘라면 특화 편의점’까지 생겨났다. 이렇듯 세계인이 사랑하는 라면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런 이유로 초록개구리에서는 〈놀라운 한 그릇〉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음식으로 ‘라면’을 준비했다. 초등학생이 되면 자연스럽게 엄마 아빠 먹을 때 한 젓가락, 두 젓가락 먹다가, 어느 순간 라면 냄새만 풍겨 오면 쫄깃쫄깃한 면발에 얼큰한 국물을 생각하며 침을 꼴깍 삼키게 되는 라면! 어른들은 인스턴트식품이라며 먹지 말라고 하지만 한번 맛보고 나면 자꾸자꾸 생각나기 마련이다. 그런데 라면을 먹다 보면 하나둘 궁금한 게 생긴다. 이 맛있는 라면을 누가 처음 개발했을까, 라면 면발은 왜 꼬불꼬불할까, 우리나라나 일본 말고 다른 나라에도 라면이 있을까 등등. 이 책에는 라면의 역사, 문화, 영양, 레시피 등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누구나 먹어 봤지만 아무나 알 수 없었던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 대출 : 1/1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퀴즈, 용돈과 경제!
      • 양서윤초록개구리2025-03-30
      • 용돈으로 배우는 흥미로운 경제생활 어린이 입장에서 ‘경제’라는 말은 꽤 거창해 보여서, 자신과는 상관없이 어른들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용돈으로 과자를 사거나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중고 마켓에서 장난감을 파는 것도 경제 활동이니, 어린이들 또한 자신도 모르게 거대한 경제 흐름에 한몫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 ‘경제’란 사람들이 생활하는 데 필요한 것을 만들고, 사용하고, 나누는 모든 활동을 뜻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어린이들의 지혜로운 소비 습관과 경제생활을 응원하며 ‘용돈’을 키워드로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경제 개념을 설명한다. 재미있는 퀴즈를 하나둘 풀다 보면, 용돈을 시작으로 경제 원리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 ◾ 부자가 되고 싶다고? 그러면 ‘경제’를 알아야지! 사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부자가 되고 싶은 주인공 앞에 스크루지가 나타난다. 현명한 경제생활에 대해 차근차근 알려 주기 위해서다. 스크루지는 개미와 베짱이와 함께 돈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화폐의 변천 과정을 알려 주고, 시대에 따른 물가 상승과 돈의 가치 변화를 알려 주기 위해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라면이 60년 전에 얼마였는지 알아본다. 중고 거래시 캐릭터 카드마다 가격이 달라지는 이유를 알아보며 수요와 공급을 이야기하고, 용돈이 부족할 때 할 수 있는 일을 알아보며 돈을 버는 다양한 방법을 이야기한다. 용돈 기입장을 비롯하여 용돈을 현명하게 쓰는 방법도 알아본다. 마트가 편의점보다 상품을 싸게 파는 이유를 알아보며 유통 방식에 따라 물건값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일깨우고, 햄버거 세트가 상품을 낱개로 살 때보다 저렴한 이유를 알아보며 박리다매의 근거를 깨우친다. 또한 용돈을 저축한 은행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른들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주식의 개념과 투자의 의미는 무엇인지, 어린이가 체감할 수 있는 세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살펴본다. 어린이들에게도 익숙한 중고 거래의 유의점, 어린이들이 동네 마트에서 다른 나라 상품을 쉽게 살 수 있는 이유를 알아보는 한편, ‘착한 소비’와 ‘기부’의 개념을 소개하며 용돈을 더욱 값지게 쓰는 방법을 알아본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래도록 경제 교육을 해 온 미래경제교육연구소의 최선규 소장의 감수를 받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알찬 정보를 제공하도록 꼼꼼하게 살폈다. ◾ 퀴즈를 풀며 낄낄대다 보면 경제 원리가 머리에 쏙! 스크루지는 모두 15개의 퀴즈를 낸다. ‘60년 전 할아버지가 드신 라면 가격은?’, ‘세뱃돈으로 받은 용돈을 한 번에 다 쓰면?’, ‘캐릭터 카드마다 가격이 다른 이유는?’ 같은 흥미로운 퀴즈와 그에 따른 유머러스한 보기는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책장을 넘기게 한다. 시시때때로 등장해 스크루지 말처럼 주인공의 지혜로운 경제생활을 응원하는 개미, 이에 반해 실컷 쓰고 싶은 마음을 부추기는 베짱이는 어린이들 속마음을 그대로 보여 주여 재미를 더한다. 초등학교 중학년을 대상으로 한 책이니만큼, 페이지마다 재미있는 그림이 가득하다.

      [ 대출 : 1/1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학교에 멧돼지가 나타났다!
      • 이정아초록개구리2025-03-30
      • 2021년 4월 29일 오전 8시쯤, 창원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멧돼지가 나타났다! 100킬로그램이 넘어 보이는 멧돼지는 운동장을 빠르게 내달렸다. 다행히 등교 시간 전이라 학생들이 많지 않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 야생 동물을 포획할 수 있는 엽사는 멧돼지를 뒤쫓은 지 10여 분 만에 총을 쏘아 멧돼지의 질주를 멈추었다. 하지만 운동장에 그네를 타고 있던 아이가 있었다면, 미끄럼틀에서 막 내려오던 아이가 있었다면, 농구대에 공을 던지느라 뒤에 누가 있는지 모르고 있던 아이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도심에 출현한 멧돼지, 들개가 되어 버린 유기견의 습격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요즘, 〈서바이벌 재난 동화〉 시리즈에서는 두 번째 이야기로 2021년 한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멧돼지 출몰 사건을 각색하여 동화로 선보인다.

      [ 대출 : 0/1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나를 되찾는 집중의 기술
      • 샘 혼갈매나무2025-03-20
      •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로 진료받은 성인이 최근 5년간(2018년 대비 2023년 기준) 5배로 급증했다고 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특히 연령대별 유병률은 20대 7.7%, 30대 3.1%로 20~30대 발생 위험이 60대 이상 1.1%보다 4배 가까이 높다고 추산된다. 사실 현대인에게 집중력 문제가 하루 이틀 숙제는 아니다. 게다가 온라인 환경이 그 속도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음을 누구나 알지만, 디지털 디톡스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것도 현실이다. 개인이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노력부터 정보화 사회 시스템의 어두운 그림자를 분석하는 시도까지, 오늘날 다각도의 접근이 이뤄지고 있는 이유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작가 샘 혼은 일찍부터 ‘집중이란 삶의 초점을 맞추는 것’임을 환기하며 집중수행(ConZentration; Concentrate와 선禪을 의미하는 Zen의 합성어) 워크숍을 운영해 왔다. 커뮤니케이션 전문 코치답게 자아와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참가자들과 피드백을 주고받는 과정이었고, 현실을 떠날 수는 없는 수많은 현대인이 이곳을 거치며 자신을 되찾고 삶을 뒤바꾼 이야기와 방법론을 집대성한 책이 바로 《나를 되찾는 집중의 기술》(원제 ConZentrate)이다. 우리 삶은 누구에 그리고 무엇에 T.I.M.E.를 쏟을 것인가에 달려 있다 샘 혼이 던지는 질문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당신의 T.I.M.E.를 어떻게 쓸 것인가?”이다. ‘시간’으로 연상되는 이 키워드는 Thoughts(생각), Interest(관심), Moments(순간), Emotions(감정)를 의미한다. 생각과 싸우지 않고, 관심을 단순화하고, 순간에 몰두하고, 감정을 알아차리는 선(禪)의 지혜를 바탕으로, 구체적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일상 속 사고와 행동의 루틴을 점검할 수 있도록 본문을 구성하였다. 미루는 습관을 버리는 전념의 기술부터 온전히 사로잡히는 몰입의 황홀경까지, 철학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샘 혼의 조언을 따라 ‘지금, 여기’의 삶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본문에 인용한 수많은 명언을 곱씹어 보거나 필사해 보아도, 좋은 수행이 될 법하다. 정신없이 산만한 일상에 지친 독자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데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되리라 기대한다.

      [ 대출 : 1/1 예약 : 5 ]

    • 교보문고 전자책

      • 식재료의 냉동, 이것이 정답이다!
      • 니치레이 푸즈(Nichirei Foods)지상사2025-03-20
      • 냉동 식재료의 위생은 괜찮을까? 해동한 채소가 푸석푸석하고 맛이 없다 원래 이 냉동 방법이 옳을까? 냉동 특유의 냄새와 맛이 신경 쓰인다 냉동 보관에 관한 궁금증과 고민을 모두 해소한다 누구나 냉동 보관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잘 활용하고 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냉동 보관에 관한 궁금증이나 고민이 풀리면 일상의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우리 가족의 소중한 식사 시간을 좀더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니치레이 푸즈(Nichirei Foods) 홍보팀은 이런 바람을 가지고 ‘미소밥상’ 사이트 운영을 시작했다. 그리고 ‘미소밥상’의 칼럼 ‘식재료 냉동’을 한데 모아 이 책에 담았다. 냉동 보관에 관한 요리사들의 조언과 레시피, 요리가 더 즐거워지는 힌트를 가득 실었다. ‘냉동’ 식재료 활용을 식사 준비에 중요한 요소로 삼아 본다. 여러분 가정의 웃음 넘치는 식탁을 만드는데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이제 실패하지 않는다! 냉동 보관의 기본 원칙 냉동은 괜찮지만 ‘해동하면 맛이 변해서 맛이 없다’ ‘해동이 귀찮아 냉동실에서 화석처럼 잠자고 있다’ 등의 고민을 해결해 줄, 채소·육류·생선을 냉동 보관할 때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을 소개한다! 기본적으로 냉동이란 무엇일까? 식품 속 수분이 어는 것을 뜻한다. 냉동 보관은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식재료와 식품의 열화를 막고 버려지는 분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다만, 어는 과정에서 수분이 얼음 결정이 되어 식품의 세포벽을 파괴하기 때문에 해동했을 때 감칠맛 성분을 잃거나 식감이 달라지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할 수 있는 냉동 요령이 중요! 식품의 세포벽 파괴를 최소화하려면 급속으로 냉동하여 얼음 결정이 커지는 것을 막고 식재료의 건조와 산화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업무용 냉동실과 똑같지는 않겠지만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요령을 터득하면 누구나 냉동의 고수가 될 수 있다!

      [ 대출 : 1/1 예약 : 4 ]

    • 교보문고 전자책

      • 4줄이면 된다
      • 이은희부키2025-03-19
      • 글 쓰는 사람들의 로망인 한예종에서는 과연 어떤 수업을 할까? 한예종에 가지 않고도 한예종 스토리 수업을 들을 기회가 여기 있다. “이런 수업을 찾아 헤맸다” “이제야 스토리가 무엇인지 알 것 같다”고 학생들이 입을 모아 극찬하는 수업을 바탕으로 완성된 이 책은 여러 작법서에 흔히 나와 있는 뻔한 공식을 말하지 않는다. 단순히 글을 잘 쓰기 위한 방법이 아니라, 영화, 드라마, 웹툰, 웹소설 그 어느 쪽으로도 변모할 수 있는 태초의 이야기를 손에 넣는 법을 알려 준다. 이야기를 쓰는 진짜 작가 되는 법 말이다. 영화감독이자 작가인 저자는 20년간 쉴 틈 없이 쓰고 또 영화 현장에서 부딪히며 비로소 이야기의 정의, 이야기를 가장 빠르게 만나는 방법을 깨달았다. 그 핵심 비법은 ‘4줄’에 있다. 질문을 던지는 법부터 목표 지점인 1줄 쓰기, 이를 주인공의 내적 변화에 초점을 맞춘 4줄 형식에 적용하고, 트리트먼트를 쓰는 것까지 아주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알려 준다. 학생들과 수업하며 이 4줄의 힘을 직접 검증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여러 작법서를 읽어 보고, 좋다는 강의도 찾아 들어 봤지만, 막상 내 글에 적용하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던 경험을 해 본 사람이라면, 이 책이 더없이 반가울 것이다. 저자가 안내하는 길을 따라가면, 팔리는 이야기를 쓸 수 있다는, 쓰게 된다는 강한 확신과 용기는 물론 실제 눈에 보이는 결과물도 얻을 수 있다.

      [ 대출 : 1/1 예약 : 4 ]

    • 교보문고 전자책

      • 독서력 수업
      • 김수미빅피시2025-03-19
      • 문제 푸는 요령만 가르칠 듯한 대치동에서 ‘책 읽기’라는 한 우물을 30년 가까이 파온 사람이 있다. 재원생 5,000명, 대기생 1만 5,000명을 자랑하는 독서 논술 학원 ‘논술화랑’을 이끄는 김수미 대표다. 26년간 수만 명의 아이를 가르쳐온 그는 유ㆍ초등 시기에 논술화랑에서 독서력을 차근차근 쌓은 아이들이 중ㆍ고등학교에 진학해 성적을 급상승시키는 것을 수없이 지켜봐 왔다. 그 결과 처음에는 크게 주목하지 않던 이들 사이에 논술화랑의 교육법에 대한 신뢰가 차츰 형성되었고, 입소문만으로 명실상부한 대치동의 명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연간 1만 명 이상이 논술화랑 교육 설명회에 참석할 만큼, 많은 부모들이 화랑의 교육 방식에 주목하고 그 비결을 궁금해한다. 부모보다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는 독서 수업의 비밀은 대체 무엇일까? 어떻게 아이를 책 읽기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 수 있을까? 《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은 그동안 받아온 수많은 질문에 대한 가장 구체적인 대답이자, 대치동 대표 독서 교육 기관의 비법을 엿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 대출 : 1/1 예약 : 2 ]

    • 교보문고 전자책

      • 이야기를 파는 양과자점 달과 나: 2 바삭촉촉 두 번의 기적
      • 노무라 미즈키알토북스2025-03-19
      • 어른이 되어 가면서 우리는 진실된 마음과 솔직한 표현을 잃고 만다. 어른스럽기 위해 자신의 마음을 속이고 배려하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가장 필요한 것은 진실된 마음과 그에 걸맞은 표현이 아닐까? 또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마법일지도 모른다. 노무라 미즈키의 다정하면서도 포근한 속삭임, 《이야기를 파는 양과자점 달과 나》에 그 마법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 “저는 파티시에의 스토리텔러니까요.” 도쿄의 한적한 주택가에 동그마니 자리 잡은 작은 양과자점 ‘달과 나’에는 스토리텔러가 있다. 쓰쿠모는 디저트 하나하나에 얽힌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달콤한 디저트에 얹어서 건네준다. 그의 이야기는 깊이가 있으면서도 무겁지 않고, 고객에게 꼭 필요한 위로와 응원이 담겨 있다. 그의 이야기를 듣는 손님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치유와 깨달음을 얻는다. 읽고 있노라면 어느새 작가 노무라 미즈키의 마법에 걸려 코끝에서 파슬파슬하고 바삭바삭한 쿠키의 향기를 맡게 될지 모른다. 어쩌면 커피시럽 향기 물씬 풍기는 가토 오페라의 맛을 느끼게 될 수도 있다. 머릿속으로 달콤하고 포슬한 맛을 느끼다 보면 어느 순간, 잊고 있던 오랜 그리움이 떠오르고 마침내 편지를 쓰게 될 수도 있겠다. “사랑을 그리워하는 그대에게 어울리는 디저트” 그저 쿠키와 케이크, 파이는 흔하다. 그러나 이야기가 장식된 디저트는 오로지 ‘달과 나’에서만 만날 수 있다. 일상에 찌들어 무감해진 마음을 촉촉하게 하고 싶다면 스토리가 있는 디저트를 만나 보면 어떨까? 《이야기를 파는 양과자점 달과 나》에서는 잊고 있던 추억과, 소중한 것을 떠올릴 수 있으니까. 깊은 밤, ‘달과 나’에서 달콤하고도 아련한 이야기를 한 조각 베어 물어 보세요.

      [ 대출 : 1/1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릿LIT, 완전한 몰입
      • 제프 카프비즈니스북스2025-03-18
      • 산만함이 일상인 시대, 하버드 의대 교수이자 MIT 생의학 공학 교수인 저자가 극도로 산만한 조건에서도 최상으로 몰입하는 비결을 전한다! 저자는 어린 시절 퇴학 위기에까지 몰릴 정도로 학습 부진을 겪었지만, 수년간 끈기 있게 노력하며 스스로 몰입의 비결을 발견했다. 그는 뇌를 원하는 대로 활성화하면서도 실행하기 쉽고 결코 실패하지 않는 12가지 몰입 도구를 개발하고 이를 ‘릿’(LIT, Life Ignition Tools)으로 이름 붙였다. ‘릿’은 뇌에 불이 켜진 것과 같은 고도의 몰입 상태를 이른다. 릿 상태가 되면 뉴런이 활성화되어 fMRI로 봤을 때 뇌가 불이 켜진 것처럼 빛이 난다. 이때 우리는 능력을 최고치로 발휘하며, 집중력을 유지하는 정신 근육을 개발할 뿐 아니라 깊은 직감과 연결되고, 주변의 모든 가능성을 더 민감하게 받아들여 활용할 수 있다. 나아가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며 창조하는 에너지의 흐름을 이어 나갈 수 있다. 저자는 노벨상 수상자들, 암기력 챔피언,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세계적으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물들과도 직접 인터뷰하며 이들이 성공한 비결을 12가지 릿 몰입 도구에 녹여냈다.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례를 따라가며 릿을 체화하다 보면 어느새 중요한 목표에 집중하며 더 큰 잠재력을 발휘하고 있는 자신을 만날 것이다. 세상의 소음을 뚫고 가장 중요한 것에 몰입하고 싶다면, 모든 분야에서 성공적이고 파괴적인 혁신을 원한다면, 릿을 자신의 성공 도구로 만들기 바란다.

      [ 대출 : 1/1 예약 : 3 ]

    • 교보문고 전자책

      • 꿀벌, AI 그리고 브랜드
      • 정지원미래의창2025-03-17
      • 전례 없는 기후변화만큼이나 소비자, 기술, 시장, 커뮤니케이션 등 ‘브랜딩’ 하면 으레 살폈던 모든 것들이 이전과는 그 성격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 앞으로의 브랜딩은 ‘꿀벌’로 대표되는 기후와 ‘AI’로 대표되는 기술 사이 어디에 자리 잡느냐에 대한 이야기고, 그렇게 해야만 브랜드의 색이 뚜렷해지고, 시장에서의 기회도 잡을 수 있다. 기후문제에 일조한다고 여겨지는 AI 분야 또한 분야를 가리지 않는 수평적 기술로서, 브랜드가 에너지 전환이라는 로드맵을 그리는 데 적극 활용해야 한다. 변화는 이미 시작됐고, 그러한 변화를 일구는 국내외 브랜드들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의식주 같은 기본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변화뿐만 아니라 항공유처럼 대중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브랜드가 최종 소비자에게 직접 말을 걸게 된 이유, 소재를 바꾸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브랜드도 있다. 지금 당장 우리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과 기술, 데이터, 지역사회, 에너지, 기후세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방법을 제안한다. 그린워싱, 예쁜 쓰레기, 과잉생산과 소비를 비난만 하기에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없다. 지구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시급하지만 브랜드부터 시작하자고 말하는 데는 브랜드가 지금껏 많은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꿔왔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을 토대로 새로운 소비문화를 제안하는 브랜딩 전략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다.

      [ 대출 : 1/1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안녕하세요 한국의 노동자들
      • 윤지영2025-03-17
      • 오랜 세월 노동자들의 편에 선 노동인권 변호사가 맡았던 열한 개의 노동 사건 이야기. 우리 사회의 다양한 노동 현장에서 벌어지는 현실을 배경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해 애쓰는 노동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들을 돕는 변호사의 용기 있는 법정투쟁이 열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 대출 : 1/1 예약 : 0 ]

    • 교보문고 전자책

      • 100세까지 걸으려면 발꿈치를 단련하라
      • 미나미 마사코파라사이언스2025-03-15
      • 최근 들어 ‘장시간 앉아 지내는 생활’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자주 거론됩니다. 몇 시간씩 계속 앉아 있으면 허리와 다리가 약해지고 온몸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매체는 주로 사무직 직장인들을 위한 운동법을 방송합니다. 그런데 사실 60대 이후의 ‘장시간 앉아 지내는 생활’이야말로 더 심각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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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문고 전자책

      • 무조건 팔리는 온라인 마케팅 기술 100
      • 마정산동양북스2025-03-14
      • ★ 베스트셀러 ‘무조건 팔리는 마케팅 기술 100’의 결정판 ★ 숏폼 시대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온라인기술 100가지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무료 광고에 활용한다고?’ ‘스타벅스는 왜 골드 회원에게만 이벤트 할까?’ ‘SSG랜더스는 야구단이야? 팬클럽이야?’ 핫이슈라고 해서 들여다보니 온라인 마케팅이 아닌 것이 없다. 이제 온라인 마케팅은 특출난 전문가의 영역이 아니다. 미디어가 늘어나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누구나 온라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단, 매출을 폭발시키기 위해서는 온라인의 특이점과 변화를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그렇다면, 온라인 마케팅은 뭐가 다를까? 어디에 돈을 써야 가장 효과적일까? 당장 무엇부터 시작하지? 바로 이때 〈무조건 팔리는 온라인 마케팅 기술 100〉이 필요하다. 온라인 마케팅에서 잔뼈가 굵은 현직 마케팅 고수가 가장 효과적인 온라인기술 100가지를 선별했다. 온라인 마케팅은 IT 기술과 속도, 트렌드, 그리고 고객에 대해 모두 고민해야 하는 종합 예술이다. 현란한 기술만 보여주면 고객은 금방 질려서 떠나 버린다. 돈 써도 안 팔릴 때, 시제품 테스트할 때, 시간 없고 예산 없을 때,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온라인 마케팅의 힘! 귀신같이 판매 포인트를 찾아내는 ‘온라인 마케팅’으로 1,000% 거침없이 오르는 매출을 경험하라. 결론만 말하자면, 이 책을 활용해 “당장 제대로 시작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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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실물 박물관
      • 마리나 사에스천개의바람2025-03-14
      • 바람그림책 155. 우리가 잃어버린 건 어디로 가는지 상상해 본 적 있나요? 잃어버린 물건들의 행방이 궁금하다면 ‘분실물 박물관’에 놀러 오세요. 머리카락과 아주 오래된 물병부터 인내심과 시간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까지, 전 세계 사람들이 잃어버린 모든 게 ‘분실물 박물관’에 있으니까요. 참, 넓은 박물관에서 길도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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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은 자꾸 어려운 질문을 한다
      • 이한진그린비2025-03-14
      • 그린비의 대중교양 시리즈 ‘해질녘 스쿨’ 제2권. 일상 속에서 아이가 부모 또는 선생님에게 던지는 난해한 질문들을 철학자들의 사유와 관련 지어 소개함으로써, 성인 독자들에게 쉽고 명쾌한 인문학적 사유의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두 저자는 현직 초등 교사로서, 교실 속에서 아이들의 경험과 고민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었다. 책에 실린 27가지의 질문들은 학부모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을 진행하여 엄선되었다는 것 역시 주목할 만하다. 아이 독자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들의 호기심에 최대한 쉽고 간결하게 답하는 것에 집중했던 기존의 많은 책들과 달리, 『아이들은 자꾸 어려운 질문을 한다』는 아이들의 순수한 질문을 받고서 한 번이라도 당혹감을 느껴 본 적이 있는 어른 독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그들의 생각하는 힘을 직접 기르고자 한다는 데에 차별점이 있다. 즉, 단순히 자녀 교육을 위한 것을 넘어, 읽는 사람 모두가 한 사람으로서 자기 삶을 성찰하고 사고의 폭을 넓히며 궁극적으로는 아이와 함께 삶에 대해 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의 진정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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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문고 전자책

      • 안경책
      • 헬레나 하라슈토바천개의바람2025-03-14
      • 천개의지식 30. 눈의 구조와 기능, 안경의 원리와 역사, 눈이 나쁜 유명인들과 다양한 동물의 시각까지 눈과 시력, 안경을 종합적으로 다룬 지식 그림책입니다. 조는 안경을 쓰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반면 키티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안경을 썼지요. 먼 곳이 보이지 않는 조와 가까운 곳이 보이지 않는 키티는 눈과 안경에 대해 차근차근, 자세하게 알아보기로 합니다. 눈은 어떻게 사물을 볼 수 있는지, 근시와 원시는 왜 생기는지, 안과에서는 무엇을 하고 안경의 구조와 역사는 어떻게 되는지… 과학적인 원리는 물론 눈이 나쁜 유명인들과 안경을 쓰고도 할 수 있는 활동, 사람과는 다른 시각을 가진 동물들을 알아보며 조는 점차 안경과 친해집니다. 우리 모두 조와 키티와 함께 눈과 안경의 모든 것을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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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행복섬 인권을 배웁니다
      • 한화주천개의바람2025-03-14
      • 푸른 바다에 있는 작은 나라 ‘행복섬’은 나라 이름처럼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곳이에요. 그러나 아무 문제도 없을 것 같은 행복섬에서도 인권이 침해당하는 일이 일어났어요. 행복 초등학교에서는 여자아이에게 늘 뒤 번호를 주면서 남자아이와 차별했어요. 행복섬에 사는 노인들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아 디지털 정보와 각종 혜택에서 소외되었지요. 거미줄 골목에 사는 호호 할머니는 깨끗한 환경에서 살 권리를 보장받지 못한 채 지저분한 곳에서 살고 있어요. 스마트폰 어플로 엄마에게 위치와 메시지를 감시당하는 소심이는 사생활을 존중받을 권리를 침해당했어요. 다리가 불편한 아르미는 휠체어로 이동하기 어려운 장소가 많아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권리를 누리지 못했어요. 행복섬 사람들은 인권 침해로 벌어진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해요. 행복섬 사람들이 인권을 지키고 성장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인권이 무엇인지, 인권을 어떻게 누리고 보호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어요. 또한 우리를 둘러싼 인권 문제뿐만 아니라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권 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노력할 수 있는 자세를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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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쌤의 육아 코칭 백과
      • 이민주카시오페아2025-03-13
      • ★ 0~6세 발달 단계별 맞춤 가이드 ★ 아이의 기질별 육아 솔루션 제시 ★ 자아존중감 척도 검사 등 진단 도구 수록 ★ 생생한 현장 밀착 Q&A 수록 ★ 육아 브이로그 QR코드 수록 30만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진짜 육아 멘토’ 이민주 저자가 0~6세 부모를 위한 맞춤형 육아 솔루션을 한 권에 담아냈다. 오랜 세월 교육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얻은 생생한 통찰과 노하우를 그대로 녹여낸 이 책은 ‘이론’이 아닌 ‘실전’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아이 키우는 법을 어디서도 배우지 못한 채 실전에 뛰어든 초보 엄마, 아빠의 실질적 고민을 섬세하게 포착해 77가지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다. “발달의 흐름을 읽는 순간, 육아가 달라집니다.”라고 강조하는 저자는 언뜻 문제 행동으로 보일 수 있는 영유아기의 많은 행동들이 발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두 돌 무렵 아이들이 보이는 ‘물건 던지기’는 단순한 장난이 아닌 물리적 현상에 대한 호기심과 인지 발달의 표현이며, 거짓말 역시 상상력과 현실을 구분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발달 단계의 하나다. 이러한 발달 관점의 이해는 불필요한 훈육을 줄이고 적절한 자극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아이의 기질별 맞춤 육아법이다. 아이의 기질에 따라 부모들의 고민도 다양하다. “우리 아이가 새로운 놀이터만 가면 구석에 숨어버려요.” 하는 부모가 있는가 하면, “아이가 너무 활발해서 위험한 행동을 자주 해서 걱정이에요.” 하는 부모들도 많다. 첫 번째는 전형적인 ‘위험회피’ 기질이다. 이런 기질을 가진 아이에겐 “한번 해봐!”가 아닌 “엄마랑 같이 해보자!”는 식의 접근이 필요하다. 두 번째는 ‘자극추구’ 기질로, 안전한 규칙 안에서 충분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 아이마다 타고난 기질이 다르듯, 육아도 맞춤형이어야 하는 것이다. 저자는 육아에 지친 부모들의 마음도 꼼꼼히 챙긴다. 육아의 질은 부모의 스트레스 관리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독박육아를 하다 보니 자주 우울해지고 갑자기 화가 나요.”, “육아로 인한 피로감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등 육아 스트레스로 지친 부모들에게 지금 육아 스트레스를 어느 정도 받고 있는지 먼저 객관적으로 확인해 보는 방법과 육아 번아웃을 예방하고 극복하는 현실적인 방법을 명쾌하게 풀어낸다. 《민주쌤의 육아 코칭 백과》는 초보 부모도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일러스트와 한눈에 들어오는 도표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담았다. 특히 책 곳곳에 담긴 QR코드는 육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저자의 브이로그로 연결되어 글로는 전달하기 어려운 실전 육아 팁을 더욱 쉽고 친근하게 영상으로 보여준다. 여기에 육아 스트레스 체크리스트, 자아존중감 척도 검사, 우리 아이 기질 파악하기 등 다양한 진단 도구를 통해 아이와 부모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검증되지 않은 육아 정보에 휘둘리지 않고, 넘쳐나는 육아 정보 속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하려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 책과 함께, 더 이상 육아에 불안해하지 말고 아이와의 소중한 시간을 온전히 누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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